시카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락곤 관장이 캔자스시티를 방문해, 한국 기업과 캔자스시티 간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번 방문은 캔자스시티 한인회가 KCADC(Kansas City Area Development Council)와 함께 주선했으며, 한인회 대외협력 위원장 Joshua Do와 문경환 한인회장이 중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락곤 관장은 방문 기간 동안 KC Aviation Department, Garmin 본사, 2026 캔자스시티 FIFA 월드컵 준비위원회, World Trade Center, 캔자스 상무부, 캔자스주 부주지사 David Toland 등 여러 기관과 만나 지역 내 비즈니스 및 투자 기회를 논의했습니다.특히, 김 관장이 제안한 “미국 내 한국기업 전용 공단 설립” 아이디어에 대해, 부주지사 David Toland는 파나소닉 EV 공장 근처 부지에 한국기업 전용 산업 단지를 지원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캔자스시티와 캔자스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Joshua Do 대외협력 위원장과 문경환 한인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캔자스시티 지역에서 투자와 협력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