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캔자스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 한 장이 1억 4,700만 달러(약 1,960억 원)의 잭팟에 단 한 번호 차이로 아쉽게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이 복권은 흰색 공 5개(9, 29, 31, 34, 43)를 정확히 맞췄지만, 마지막 빨간색 파워볼 번호(2)를 맞추지 못해 잭팟을 놓쳤습니다.106. 1 WTAK
하지만 이 플레이어는 여전히 큰 상금인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파워볼 게임에서 두 번째로 큰 상금으로,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모든 번호를 맞췄을 때 주어집니다.
이번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없었기 때문에, 다음 추첨인 5월 24일 토요일에는 잭팟이 약 1억 6,300만 달러(약 2,170억 원)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캔자스 복권국은 아직 이 100만 달러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당첨자는 복권을 구입한 날로부터 365일 이내에 상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는 파워볼에서 잭팟에 단 한 번호 차이로 아쉽게 당첨되지 못했지만, 여전히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파워볼의 잭팟 당첨 확률은 약 2억 9,220만 분의 1로 매우 낮지만, 두 번째 상금인 100만 달러의 당첨 확률은 약 1,110만 분의 1입니다.
캔자스 주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파워볼 복권의 다양한 당첨 가능성과 상금 구조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